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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핑계삼아 침대에 누워 

심슨네가족들을 열심히 시청한 결과 

심슨가족이사는법! 이라는 책을 선물받았다! 

바쁘다는 핑게로 책장 안에 고이 모셔두다가

코로나가 터지고 

본격적인 집순이 생활을 하면서 책장안에 모셔둔 책을 드디어 !! 읽게 되었다.

선물 받은뒤 책 표지가 너무 상큼하고 귀여우면서,예뻐서

 

심슨가족이 사는법에 대한

새로운 시즌을 책으로 쓴것이라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으니..

 

심슨네 가족들의 애청자로써 심슨가족이사는법이라는

책을 보지않는다는 것은 

애청자로서의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책을 써주신

저자분들 또한 머리속에 콕 넣어두어야  해서

오해피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사진으로 담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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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을 위하여 번역본으로 한국에 시판되어 한국어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것

또한 너무나도 일상 소소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 )

심슨네 가족들이 사는법이 사는법은 어쩌면 심슨네 가족들을 통하여

우리네 인생사에 나오는 모든 감정들과 도덕적인 면모를 철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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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선과 악들 그리고 수 많이 고민하여 결정하는 도덕적인 기준들에 대한,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의 아이러니한 모습들을 잘 설명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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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로 니체에 대한 고찰이다.

 

항상 모든일을 결정할때 우리는 선과악의 기준에 대하여 고민하여 결정하는데 철학가 니체와 연결되어

심슨네 가족들이라는 만화 시리즈를 해석 할 수 있다는 점에 생각지도 못하였는데

이 책을 통하여 나의 삶에 대한 모든 경험들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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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시리즈 애청자 였다면 꼭 한번은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단순히 심슨가족이 재미있어서 보았다면 심슨가족이 사는법 이라는 책을 통하여 좀더 깊이 이해하며 현재 이 시점에서 내가 겪는 감정과 생각들을 철학적으로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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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책의 내용을 담는 스포를 하지 않기위해 짧은 리뷰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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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하루 빨리 끝나길 기원합니다!